왜 PFE는 현재 가장 매력적인 주식인가?
최근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주식 중 하나는 바로 Pfizer (PFE)다.
이미 제약업계의 엔비디아로 천장을 뚫어버린 일라이 릴리는 이제 잡을 수 없는 허공으로 날아가 버렸다.
그러나 아직 땅에 발을 붙이고 있고, 배당이라는 열매도 두둑히 나누어 주는 주식이 있으니 바로 화이자다.
미국의 대표적인 제약 주식
주식 | 52주 최고가 | 52주 최저가 | PER | EPS | PBR | BPS | Dividend | Yie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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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K | 134.63 | 99.14 | 18.44 | 6.74 | 7.8 | 15.94 | 3.08 | 2.45% |
LLY | 966.1 | 446.56 | 76.59 | 11.08 | 62.97 | 13.48 | 5.2 | 0.57% |
JNJ | 175.97 | 143.13 | 16.48 | 9.43 | 5.34 | 29.09 | 4.96 | 3.17% |
PFE | 37.8 | 25.2 | 10.59 | 2.81 | 1.82 | 16.28 | 1.68 | 5.59% |
화이자는 현재 가장 낮은 PER를 보이고 있다.
일라이 릴리가 일명 다이어트약으로 폭등을 거듭한 반면, 화이자는 코로나 이후 매출 부진과 비만약 실패로 바닥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제약주는 언제든지 신약 개발로 분위기를 반전 시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낮은 PER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주식으로 봐야 한다.
화이자의 기업 규모는 한국으로 치면 삼성전자 다음의 대기업이다.
역사도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의 제약기업이다.
오랜 기간 동안 깔아 놓은 제약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Captive 마켓을 수성하고, 암치료 신약과 비만약 등을 성공시킨다면 일라이 릴리나 존슨앤존슨의 시장도 충분히 윈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코로나 특수가 끝나면서 EPS 2.81 수준으로 떨어져 주가의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캡티브 마켓의 수익이 안정적임을 보여준다.
PBR은 1.82로 낮은 편이고, 자산 대비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본다면 상대적으로 배당률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지금 진입한다면 시세차익이 늦어진다고 해도 높은 배당에 만족하면서 버틸 수 있을 것이다.
배당성장률
화이자는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높여주고 있다.
평균적인 연간 배당 성장률은 약 4.4%로써 인플레이션을 상회하는 수치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결론
이 지표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 PFE (Pfizer)는 낮은 PER, 높은 배당수익률, 낮은 PBR 등의 지표로 볼 때 현재 가장 투자할 만한 주식으로 보인다. JNJ (Johnson & Johnson)도 낮은 PER와 높은 EPS, 적절한 배당수익률을 고려했을 때 좋은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투자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다.
- PFE
- JNJ
위의 정보는 주관적인 판단이 포함될 수 있으며, 실제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추가적인 시장 분석과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