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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민생안정대책 발표, 어떤 혜택이 있을까?

2024년 추석을 맞아 정부의 민생안정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대책은 물가 안정, 귀성길 혜택, 관광 소비 촉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추석 기간 동안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추석 성수품 할인

정부는 올해 추석 성수품의 가격을 2021년 물가 수준보다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농·축·수산물 17만 톤을 공급하고, 700억 원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 판매를 지원합니다.

  • 농산물: 정부 지원 할인(20%)에 마트 할인까지 더해 최대 40~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수산물: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최대 6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선물세트: 한우, 쌀, 전복 등 다양한 민생선물세트와 사과·배 선물 세트가 농협 등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2. 귀성길 혜택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혜택도 마련되었습니다.

  •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9월 15일~18일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 KTX-SRT 할인: 9월 13일~18일 동안 귀성 및 역귀성 승객을 대상으로 30~40% 할인이 적용되며, 인구 감소 지역으로 여행할 경우 5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공항 주차 무료: 9월 14일~18일 동안 국내선 공항 주차장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3. 황금연휴, 관광 혜택

연휴 기간을 맞아 관광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됩니다.

  • 숙박 쿠폰 50만 장 배포: 비수도권 지역 숙박 시 사용할 수 있는 숙박 쿠폰이 배포됩니다. (11월 말까지 사용 가능)
  • 관광명소 할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지역 관광명소 할인 쿠폰(10~6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농촌 관광상품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문화·관광지 무료 개방:
    • 9월 14~18일 동안 궁과 청와대가 야간 개장됩니다.
    • 유적기관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무료 개방되며, 국립현대미술관은 9월 16일과 18일에 무료 개방됩니다.
    • 국립자연휴양림은 9월 16~18일 동안 입장료가 면제됩니다.

4.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재정적 지원도 강화됩니다.

  • 명절 자금 지원: 총 42조 9,600억 원 규모의 신규 자금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지원됩니다.
  • 전통시장 상인: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50억 원의 성수품 구매 대금이 지원됩니다.
  • 전기료 지원: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 대상이 연 매출 6,000만 원 이하에서 1억 400만 원 미만으로 확대됩니다.
  • 세제 혜택: 올해 하반기에 전통시장에서 지출한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율이 40%에서 80%로 상향됩니다. 또한, 명절에 기업이 직원에게 지급하는 선물은 10만 원까지 부가가치세가 면제됩니다.

5. 대학생·취업 준비생 지원

청년층을 위한 금융 및 취업 지원도 확대됩니다.

  • 햇살론 유스: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의 대학생, 취업 준비생, 사회 초년생을 위한 햇살론 유스 대출 상품의 공급 규모가 늘어납니다.
  • 휴가 지원 사업: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휴가 지원 사업 대상이 15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확대됩니다.

결론

2024년 추석을 맞아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물가 안정, 교통비 할인, 관광 혜택은 물론이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까지 폭넓은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이번 추석을 기점으로 다양한 혜택을 활용해 경제적 이익을 챙기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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