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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순자산 계급도. 나의 위치는?

현대 사회는 법적으로 평등하지만, 경제적인 계층은 여전히 존재한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평균 자산은 5억 4700만 원😲이라고 한다.
이 중에서 금융자산이 1억 2000만 원이고, 실물자산이 4억 2000만 원을 차지한다.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다.

부채를 제외하면 순자산은 4억 5600만 원이다.
평균 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이다.
하지만 이것도 많은 것이다.
양극단값에 따른 평균의 오류때문이다.
대한민국 가구의 순자산 중앙값은 2억 4600만 원이다.
대부분이 평균보다 적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순자산이 10억 원 이상인 가구는 전체의 11.4%다.
1억 원도 없는 가구는 전체의 29.5%에 달한다. 🫢

연령대별로는 어떨까?

20대 : 8400만 원
30대 : 3억 원
40대 : 4억 7000만 원
50대 : 5억 3000만 원
60대 : 4억 8000만 원

여기서 주목할 점은 30대의 순자산 증가율은 3.9%인데, 50대의 순자산 증가율은 14.6%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는 50대 이상의 자산이 주로 부동산에 집중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상위 1% 가구의 순자산은 29억 2000만 원이다.
상위 0.1%는 76억 8000만 원이다.
이들은 대부분 부동산을 통해 부를 축적하고 있다.
50대 이상이 상위 1% 부자의 90%를 차지한다.
40대 이하의 젊은 부자의 비율은 10%에 불과하다.

자산 평균이 높은 지역은 서울, 세종, 경기, 제주 순이다.
소득 기준으로는 세종, 경기, 서울, 울산, 대전 순으로 나타났다.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는 대부분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고 전체의 70%를 차지한다고 한다.

이런 정보는 궁금한 사실이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알면 웃기 힘든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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